영화 "500일의 썸머"
이 영화에서 레빗의 연기가 좋다. 뭔가 산뜻하다고 할까? 기존에 로맨틱 코메디 영화와는 달랐다.
날짜가 앞뒤로 오가며 남자 주인공에 감정상태를 보여주며, 사랑을 믿지 않고 자유로움을 즐기느 여자 썸머와의 애매한 관계로 주인공 고민에 빠진다.
달콤한 영화라기보다는 순진한 남자에서 사랑광 동시에 실연을 받고 결국에는 남자로 거듭나는 진지하고 재미난 영화이다. 흥행도 그렇고 평가도 좋은 영화이었던것 같다. 이 작품에서 500일 이란 시간을 보여 주고, 그 기간 동안 주인공 톰에 연애사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이 영화에서 조셉 고든 레빗에 순수한 사랑을 믿는 남자 연기가 일품이다. 인셉션에서의 연기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에 역할 너무나 잘 표현해 준것같다.
얼마전 영화관에서 재 개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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